송승현은 "오늘 제 결혼 발표 소식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며 "주변 관계자가 직접 제보했지만 알려줄 수 없다고 해 이 모든 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또한, 축하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결혼 외에 기재된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추후 직접 해명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지난 15일 송승현은 "새로운 일과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인간관계였다"며 "새로운 삶에 도전하려 한다"고 직접 은퇴 소식을 전했다.
송승현의 갑작스러운 결혼과 은퇴 발표는 팬들에게 충격과 아쉬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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