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 2024.03.31 00:00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황사·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원을 차단하기 위한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에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5개소 중 4월 한 달간 집중 점검 대상은 대형사업장 23개소(사업장 면적 1만제곱미터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시멘트 제조업소 등)이며,△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방진막(망), △야적물질 덮개 등의 방진시설 사용현황, △차량 진·출입구 세륜시설, 살수시설 등 △사업장의 전체적인 운영 상태를 현장에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관내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을 위한 점검활동에 만전을 기해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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