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애월읍 유수암리 큰노꼬메오름 등 오름 10개소의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오름은 ▲ 한림읍 금악리 금오름 ▲ 애월읍 유수암리 큰노꼬메오름 ▲ 애월읍 유수암리 작은노꼬메오름 ▲ 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 구좌읍 한동리 둔지오름 ▲ 구좌읍 종달리 알오름 ▲ 구좌읍 종달리 지미봉 ▲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 ▲ 구좌읍 김녕리 묘산봉 ⑩봉개동 민오름 등이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보행매트, 안전로프, 난간 보수, 안내판, 침목 계단 등 오름 탐방을 위한 전반적인 시설을 정비해 오는 6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청정 제주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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