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교통약자들의 전기자동차 이용 편의성 제고

  • 2024.05.02 18:52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 교통약자들의 전기자동차 이용 편의성 제고
SUMMARY . . .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GS차지비, ㈜이지차저, SK일렉링크(주))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형 충전시설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밖에 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지 않는 타기관 및 민간의 전기차 충전시설도 교통약자형으로 개선 또는 설치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국가, 경남도 등 공공기관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50면 이상의 공용주차장 및 공중이용시설의 주차장과 100세대 이상, 50면 이상의 아파트 주차장 등에 교통약자 편의 제공 충전기 1대 이상 설치를 권장하고, 기존 설치된 충전시설도 교통약자가 이용가능하도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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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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