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여성 노동자'가 됐지만, 정작 '노동자'라는 인식은 부족했다.
번듯한 회사의 공개채용(공채)을 통과한 '여성 노동자'라고 달랐을까.
책 "일터에서 지지 않는 법"(페.페.로. 지음, 숨쉬는책공장 펴냄)은 나와 친구와 언니와 같은 '여성 노동자'들의 사회 생활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다.
책의 공동 저자인 이슬아, 최여울, 여수진, 김한울 등 4명의 여성 노무사들은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노노모)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여성 노동자의 현실을 고민하며 공부 모임을 만들었고, 이후 '페미니스트 노동자를 위한 노동법'이라는 강의를 계기로 '페.페.로.'라는 모임 이름을 만들어다.
여성 노동자를 향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질문, 시간이 흘렀다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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