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 2024.05.09 14:36
  • 1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지속 가능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협약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애월읍(160억원)와 조천읍(150억원)을 대상으로 5년(2024~2028년)간 총 31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복합지원센터 건립, 농촌 중심지역 서비스 공급 기능 방안 마련,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구체적인 사업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농촌협약 사업으로 5년간 총 392억5000만원을 투입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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