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김지영”으로 새 삶을 시작한 임수향, 지현우와 운명적 재회

  • 2024.05.13 09:24
  • 3주전
  • 메디먼트뉴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12일 방송)에서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가 기억 상실을 극복하고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박도라는 기적적으로 동네 할머니 이순정(이주실)에게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순정은 도라를 손녀 김지영으로 착각하고 도라의 몸 상태가 심각하다는 소식에 전신 재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을 받고 깨어난 도라는 지금까지의 일을 모두 기억하지 못했고, 순정은 도라에게 “네 이름이 김지영이야. 이순정의 손녀 김지영”이라고 말하면서 도라가 김지영으로 살아갈 것을 예고했다.

지영이란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 도라는 2년 후 바닷가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필승을 우연히 만났다. 도라가 떠난 뒤 감독으로 데뷔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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