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20년 절친 사기 피해 밝혀… "26억 빼앗기고 PTSD 진단"

  • 2024.05.13 13:03
  • 1개월전
  • 굿데일리뉴스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 가수 이민우가 20년 지기 절친에게 26억 원을 사기 당한 사실을 밝히고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이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27년 만에 첫 단독 관찰 예능에 출연한 이민우는 제작진이 결혼에 대해 묻자 "당장은 결혼할 마음의 여유도 없다"고 답했다.

이민우는 이어 20년 지기 친구로부터 26억 원을 사기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쁜 사람은 감옥에 간 상황이다. (인간관계를) 다 끊어 버렸다"며 사기 당한 충격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사기 당한 후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는 "밤에 자려고 누워도 잠이 안 온다.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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