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안평쌀, 전남 최초 미국 수출

  • 2024.05.14 11:23
  • 3주전
  • 한국농업신문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지난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 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

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재배를 맡았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재배기술 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이날 군은 미국 텍사스주에 4kg 들이 300포 분량을 시범 수출했다. 토양 검정, 엽색도 측정, 단백질 검사 등 엄격

  • 출처 : 한국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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