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무료 개방 

  • 2024.05.15 11:31
  • 3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공영관광지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 4대 궁, 종묘, 조선왕릉,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인 경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이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원도심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밤 9시 50분까지 관람이 가능해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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