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326명이 등록되어있다.
오는 5월 21일에는 봄내음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월남쌈 시식체험과 제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올바른 신체활동 및 건강 인식개선 교육이 실시되며, 25일에는 화순곶자왈에서 노르딕워킹 건강 걷기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낮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및 야간에 운영 되며, 프로그램 참여자 중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탐나는 전 상품권도 지급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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