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치매안심센터, 마음에 기억되도록 추억을...

  • 2024.05.17 11:32
  • 2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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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치매안심센터, 마음에 기억되도록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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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니스 프로그램은 센터 내 초로기 치매 환자 6명과 돌봄 가족 1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활동 참여가 급격히 감소하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활동을 증가시키고 사회적 활동을 대신하는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감을 감소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홍준 센터장(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레미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금 이 순간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증가시키고 초로기 치매환자가 가족과 함께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지내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 밖에도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비와 감별검사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조호 물품 지원, 치매 가족 모임,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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