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 감독 김태술이 아내 박하나를 향한 깊은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특히 감독 경질 후 '무직' 상태가 된 자신의 상황과 아내의 배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하나, 김태술 부부의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하나는 김태술과 약 2년의 만남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김태술을 정말 운명처럼 운이 좋게 만나게 돼서 신기하고 감사하다. 박하나는 또한 남편 김태술의 뛰어난 살림 솜씨를 자랑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부연 설명을 하자면 김태술의 집이 여유 있던 게 아니고 근검절약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하며, "또 박하나가 이해해줘야 하는 게 김태술이 감독하다가 지금은 무직이지 않냐.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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