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산불 예방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약 3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인 1조로 구성된 파쇄팀이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작업하는 방식으로, 산림 인접 농가와 고령층을 우선 대상으로 했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신청한 한 농가는 "바빠서 신청을 미처 못 했는데 면에서 직접 찾아와 깻대를 처리해 줘 편리했다"며 "면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힘쓰는 만큼 우리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파쇄기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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