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항공스케줄 전환 관광객 유치 수용태세 확립 해야"

  • 2025.03.17 17:00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오영훈 제주지사, "항공스케줄 전환 관광객 유치 수용태세 확립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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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한라홀에서 열린 3월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하계 항공 노선 확대에 맞춰 제주 관광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4월부터 탐나는전 적립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충전 한도도 늘리는 한편, 단체 수학여행객 할인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오 지사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 교통, 음식 등 분야별 수용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며 "4월부터 시행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민간단체들과도 하계 성수기 관광회복 전망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기상악화로 들불축제 취소 관련 "들불축제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시대 변화에 맞춰 전통적인 불놓기 대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제주시 공직자들이 수개월 준비한 노력을 기상악화로 인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온전히 선보이지 못해 안타깝지만,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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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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