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탄소중립 첫걸음 ‘나무심기 생활화’

  • 2025.03.25 09:10
  • 4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제80회 식목일 행사와 세미 맹그로브 황근 등 학교 숲 조성, 묘목 나눠주기 등을 3월과 4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월 26일 조천읍 와흘리 메밀마을 일원에서 산림녹지 관계자와 조천읍 자생단체 등 80여 명과 함께 이팝나무 등 200여 그루를 심는다.

또한, 제주시 산림과 마을 생활권 주변으로 탄소흡수가 탁월하다고 연구된 제주 자생 세미 맹그로브 수종인 황근을 포함, 지역 특색에 맞는 수종 2만 3천 그루(43ha)를 식재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6일과 19일 신성여고, 제주여고 등 학교 숲에서 학생들과 함께 배롱나무 등 1,250그루를 심었다.

또 3월 22일에는 시민복지타운에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열어 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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