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총 4개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동시 개최됐으며, 미니장미, 대추나무, 자두나무, 금목서, 수국 등 총 1만5,0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배부했다.
시는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산불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홍남표 시장은 “전국이 대형 산불로 인해 오랫동안 선조들이 가꾸어온 많은 산림이 훼손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금일 나누어드리는 나무를 심어 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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