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5일 가야시장 일원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 노선 연장의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4일 함안군, 의령군, 합천군이 공동으로 체결한 남북6축 연장 촉구 협력협약의 실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계획에 함안 구간까지의 연장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사업이 반영되면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총연장 약 35km, 총사업비 1조 4619억원 규모로 전액 국비로 추진될 전망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세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이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장 #고속 #남북6축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 #캠페인 #서명운동 #국토교통부 #노선 #함안군수 #연장사업이 #조근제 #군민 #촉구하기 #필요성 #체결 #일원 #충북 #추진 #협력 #바탕 #수정계획 #제2차 #균형발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