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벌리동 일원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도교 확장공사가 공정률 70%로 오는 6월 개통될 전망이다.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교 확장공사는 기존 2차선 수도교 옆에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2차선(길이 36m·폭 11m) 교량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삼천포항 시가지와 외곽도로를 잇는 수도교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4차선으로 개설됐으나 협소한 수도교 탓에 병목현상이 잦았고 대형차량 진입 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통 시 병목현상 및 교통사고 위험 해소로 시민·관광객 교통 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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