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협회(회장 이광두) 주관으로 열린 이 시상식은 15명의 수상자와 천강문학상 운영위원장 오태완 군수 외 많은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오태완 군수는 "반세기를 맞이한 이번 제50회 홍의장군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며 "경남의 중심에서 시작된 이 문학상과 같이 수상자들도 문학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최윤정(경북 경주시)의 , 시조 부문에 「조현미(경기도 의정부시)의 , 소설 부문에 김형원(경기도 평택시)의 , 아동문학 부문에 권영욱(대구시)의 그리고 수필 부문에 황진숙(충남 예산군)의 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시 부문에 장현숙(서울시)의 , 김학중(충남 당진시)의 , 시조 부문에 이순권(서울시)의 , 용창선(전남 목포시)의 , 소설 부문에 김순영(울산시)의 , 안연정(인천시)의 , 아동문학 부문에 김대성(전남 순천시)의 , 황경순(전북 전주시)의 , 수필 부문에 김애자(대구시)의 , 홍윤선(경남 김해시)의 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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