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근로자 기숙사 전국 유일 3개소 선정

  • 2025.04.22 16:02
  • 4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경북, 농업근로자 기숙사 전국 유일 3개소 선정
SUMMARY . .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영천시 2개소, 청도군 1개소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돼 개소당 12억 원씩 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최종 선정된 영천시와 청도군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국내 근로자 증가로 기숙사 수요가 급증하던 지역이다.

영천시는 금호읍 덕성리와 고경면 해선리에 각각 지상 3층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할 예정이며, 객실 22실과 공동 주방, 강당, 휴게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약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숙소가 조성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인력난은 이제 단순한 인력 수급을 넘어 근로자의 인권과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며 "기숙사 건립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과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농촌 고용 기반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기숙사 #건립 #선정 #3개소 #경북 #근로자 #공모 #영천시 #농촌 #안정 #고용인력 #지역 #조성 #최종 #안정적인 #객실 #규모 #숙소 #농업근로자 #4층 #청도군 #수요 #시군 #문제" #1개소

  • 출처 : 한국농업신문

원본 보기

  • 한국농업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