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에 대한 우려가 마을 침체화로 이어지는 확산되는 가운데, 마을의 구심점이 되는 학교 육성을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한‘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전담조직)’를 본격 운영한다.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전담조직)’는 대정서초·신례초·창천초, 해당 학교 마을대표 및 총동창회,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참여, 학교 및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정주여건 등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구성했다.
TF 구성에 앞서, 서귀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적정규모 육성 권장 대상인 6개 소규모학교를 방문, 기본계획 안내 및 실태 조사를 진행, 이어 11월에 개최한 지역교육행정협의회에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청은 소규모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