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관장 이경구)은 7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025년 책이랑 아가마중 ‘예비 · 영유아 부모 교육’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태아와 예비 부모, 영유아와 양육자 간의 정서적 상호 작용을 도모하고, 우리 아이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도서 선정법과 독서 지도법을 배우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하였다. 세부 주제로 ▲떼쓰고 내맘대로 아이로 자라지 않는 법, ▲창의력 팡팡 터지는 책과 교구 놀이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놀이법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애 초기인 영·유아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책놀이를 통해 부모 · 자녀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