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는 "상담을 통해 뭐가 달라지길 원하냐"는 이 교수의 질문에 "어느 날부터 아내가 변했다.
남편 김학래의 변명에 상담 시작부터 눈물을 흘린 임미숙은 "소통이란 건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되어야 하는데 계속 자기 말만 주장하는 우리 부부가 이젠 희망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절망감을 표했다.
상담에 앞서 진행된 성향 검사에서 김학래의 검사지를 보던 이 교수는 "전반적으로 나 혼자 일하는 게 편하고 내 일을 알아서 스스로 결정하는 가부장 성향"이라며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김학래라는 남자가 바람도 피고 도박으로 돈도 많이 잃었는데 이 여자는 왜 남편과 이혼하지 않았을까.
심지어 외도에 대해서도 김학래는 "바람 피울 때 사랑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김학래 #바람 #아내 #임미숙 #여자 #남편 #발언 #교수 #남자 #상담 #피울 #변명 #사랑 #마음 #충격적인 #성실 #김학래라 #갈등 #검사 #검사지 #소리" #진행됐 #매력이나 #어울린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