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3곳 지정·고시

  • 2025.08.15 00:00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 1,339필지(44만 6,716㎡)를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난 13일 지정·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지구는 조천읍 함덕리5지구 676필지(15만 5,642㎡), 함덕리9지구 474필지(13만 825㎡), 한경면 청수리5지구A 189필지(16만 249㎡)다.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해 필지별 측량을 진행 중으로 ▲측량결과에 따른 의견 제출, ▲경계결정 및 이의신청 접수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2026년 말까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 재산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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