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대비 임금체불 해소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 2025.09.26 10:34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추석 대비 임금체불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모든 노동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등 유관기관·단체와 한국노총․민주노총,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경영자총협회 등 노동·경영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체불임금 현황과 각 기관별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공유했다.

토론에서는 ▴임금체불 대책회의 수시 개최 ▴상습 체불사업장 관리 필요성 ▴임금체불 매뉴얼 제작·배포 등 실효성 있는 임금체불 해소 방안들이 제안됐다.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임금체불 유관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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