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도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가 배치

  • 2025.10.30 11:06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 및 농업 인건비 경감을 위해 ‘2025년 베트남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87명이 서귀포농협과 제주위미농협에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 제주문화체험행사 등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대정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은 11월 11일 입국, 월동채소 수확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사업 시행주체와 계절근로자간 고용계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 효과, 고령화에 따른 농업 인력난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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