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는 12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민주화운동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남영동 대공분실 낭독극장 - 어떤 목소리'를 재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초연 당시 신청 접수 시작 1분 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총 6회 무료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국가폭력에 저항하며 목소리를 낸 여성들의 용기와 기억을 되새기고, 그들의 말이 여전히 유효한 울림으로 남도록 하는 시도다.
낭독의 말들과 인형의 말이 서로 공명하며, 국가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공간 속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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