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오락장치는 다시 운의 게임적인 것과 기술의 게임적인 것으로 나뉜다.
운의 게임(games of luck)이란 결과가 인간의 기술이나 노력보다는 우연에 의해 결정되는 유형으로, 단순한 뽑기 장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오락장치가 지닌 게임성은 이 두 요인의 길항적 관계 속에서 결정된다.
결국 기계식 시대는 운의 게임과 기술의 게임 사이를 진동하던 오락장치가 도박머신으로의 회귀하는 결말을 맞았다.
그 해답은 "퐁"을 비롯한 초기 비디오게임이 고유한 방식으로 '기술의 게임성'을 재구축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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