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보호자 요구 조사, 기존 특수교육 교과와의 차별성 분석, 영역 구성, 성취기준 개발 등의 절차를 거쳤고 개발 과정에는 중등 특수교원 약 20명이 참여해 지속적인 협의와 검토를 이어갔다.
교과 구성은 △지역사회 자원의 이해 △인적 자원의 활용 △물적 자원의 활용 △문화적 자원의 활용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허혜진 교사(중등연구부장)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자원의 종류와 활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수교육 고시 외 과목 개발은 제주 최초 사례로 지역 기반 맞춤형 특수교육과정의 확대뿐 아니라 제주 특수학교·고등학교 특수학급은 물론 타 시도 특수교육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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