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될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에서는 대원들이 또 한 번 남극의 돌발 상황에 직면한다. 우루과이 아르티가스 기지 대원들을 위해 김밥을 선보이기로 했으나 갑작스러운 단수에 전기까지 말썽을 부린 것.
이날 방송에서는 채종협의 ‘설익은 밥 살리기’ 미션이 공개된다. 물도, 전기도 부족한 돌발 상황 속에서 채종협은 “쌀종협”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대원들의 밥을 책임져온 그답게 멘붕도 잠시, 설익은 밥을 김밥 말기 딱 좋은 밥으로 탈바꿈시킨다. 극적인 미션 성공을 위해 주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채종협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루과이 대원들은 태어나서 처음 먹는 한식 앞에서 색다른 추리를 즐긴다. 알 듯 모를 듯,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맛에 재료를 맞춰보는 것. 북엇국에서는 문어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하고, 김밥에는 노랗고 달콤한 망고(?)가 들어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알고 보니 그들이 처음 맛본 노란 재료는 단무지였다고. 식탁 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식문화 교류의 현장은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세종기지에선 생일 파티가 열린다. 오랜 남극 생활에 한국에서 먹었던 일상의 맛이 그리운 세종기지 대원들. 이들의 행복한 생일을 위해 남극의 셰프 4인방이 생일 특식을 준비한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제철 간식 붕어빵부터 꾸덕꾸덕한 크림이 일품인 로제 떡볶이까지! 남극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생일상이 펼쳐진다!
예측 불가능한 남극에서 펼쳐지는 셰프 4인방과 대원들의 따뜻한 연대가 담긴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는 매주 월요일 0시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MBC에서는 같은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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