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명신, 16일 결혼...신부 심미소씨와 백년가약

  • 2023.12.14 15:07
  • 9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두산 베어스 김명신, 16일 결혼...신부 심미소씨와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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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김명신이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심미소(29) 씨로, 두 사람은 투수 고봉재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 기간 내내 야구선수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인이 아닌 가족으로 서로 더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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