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9일 지드래곤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전날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드래곤과 함께 강남 유흥업소를 방문한 연예인들과 유흥업소 여직원 등 6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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