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농촌 인력 공급 총력...중개센터-알선창구 운영

  • 2024.05.09 14:17
  • 5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력 공급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늘 주산지인 고산·김녕·한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설치돼 도내‧외 유휴인력을 모집한 후 농가와 구직자 간 중개를 통해 농가의 영농활동을 돕는다. 지역농협이 마늘 수확 등 농업인력 필요 농가 수요조사를 거쳐 영농작업반을 구성한 후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행정은 반장수당과 간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영농철인 5~6월 급증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농협과 연계한 일손 돕기 알선 창구가 개설돼 고령농·장애농을 중심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14일 한경면 마늘밭에서 공직자들이 수확 일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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