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 2024.05.16 12:53
  • 2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을 맞아 치안과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 관광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광지ㆍ공원ㆍ오름ㆍ전망대ㆍ올레길ㆍ터미널ㆍ휴게소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이다. 서귀포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추가로 화장실 내ㆍ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도 살펴볼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해 조치하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한다.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전파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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