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토착미생물 3종의 작물 생육 촉진·병 방제 효과 검토

  • 2024.08.13 10:00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기원, 토착미생물 3종의 작물 생육 촉진·병 방제 효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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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토착미생물 선발과 활용법 연구, 현장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B-2 균주는 감귤 검은점무늬병에 대해 53% 정도의 방제 효과를 나타내 현장에서의 최적 활용법을 정립하고자 농약 혼용 가능 여부, 사용 횟수 및 엽권 정착능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감귤에 대해서는 수관 확대나 수세 유지 등 생육 촉진 효과에 중점을 둬 비료 저감을 위한 최적 활용법을 정립하고, 검은점무늬병과 더뎅이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분석해 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용우 농업연구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토착미생물 활용 기술이 농가에 보급되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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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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