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측량 마무리

  • 2024.08.26 09:02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한경면 청수리 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은 가마오름 남쪽 인근 지적불부합지 284필지 49만 7,191㎡이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로, 지난 2월 위탁계약을 체결해 지적측량과 토지 현황을 조사 중이다.

측량은 건축물·담장, 도로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협의를 거쳐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현실과 일치하도록 지적경계를 조정하고 경계점을 표시한다.

8월 말까지 측량이 완료되면 경계를 설정한 뒤 지적확정예정조서 등을 작성하고 통지, 20일간 의견제출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지구인 함덕지구(720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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