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시행 한 달,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

  • 2024.08.26 09:58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한 결과, 총 17건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9일'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위기임산부와 출생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전국 16개소에 설치 운영 중이며, 제주지역의 위기임산부들은 주로 심리 정서 상담, 보호 출산, 건강관리, 출산 후 아동 보호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임산부 상담은 365일 24시간 비밀상담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에게 ▲긴급 상황 시 현장 지원 ▲심리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주거, 임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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