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옹기가 중심...국내‧외 도예 작품 한 자리

  • 2024.08.27 15:27
  • 3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 전통 옹기를 중심으로 국내‧외 도예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과 제주도예가회(회장 김수현)는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관에서 기획초청전 ‘2024 제주돌가마페스티발 with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홍보하고 국내외 도예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중국 11명, 일본 8명, 오스트리아 7명, 프랑스 1명 등 해외 도예가 27명과 국내 202명 등 총 229명의 도예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주 흙’을 이용한 다양한 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제주 도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연계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 출처 : 뉴제주일보

원본 보기

  • 뉴제주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