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울산아마골프대회, 남녀부 우승자 인터뷰

  • 2024.08.30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 남자 A부-손무형씨

손무형씨는 3핸디캡으로 71타를 쳐내 네트 스코어 68타를 기록, 3언더파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손씨는 20여 년 구력의 베테랑 골프 동호인이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울산 아마골프대회에 오랜만에 나섰다.

손씨는 “2016년에 우승을 차지한 이후 업무와 개인 일정 등이 겹쳐 출전하지 못했다”며 “내일 해외 출장이 잡혀있는데 가족들에게는 말을 하지 않고 참가에 의의를 두고 대회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에 비가 많이 온 것 치고는 배수가 괜찮았다. 같은 조에서 함께 친 동반자들도 잘 만났다”며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대회 날마다 집중력이 올라가는 듯 하다”고 말했다.

김경훈씨는 12핸디캡으로 82타를 쳐내 네트 스코어 70타를 기록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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