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학생4-H회원을 대상으로 제주농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재능발굴 체험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4-H본부(회장 천경희), 제주시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영남)가 공동 주관하며, 사전 신청한 학생회원 30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역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재능을 발굴해 제주지역을 선도할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감귤, 당근, 통밀 등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문선희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농업을 이끌어 갈 학생4-H회원들의 농심을 함양시키고 진로체험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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