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경기도의회, 전통시장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9일 평택 서정리시장 회의실에서 도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민생 회복을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호 경상원 원장 직무대행, 박세영 남부센터장, 곽진석 서정리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의한 소비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경상원이 협력해 상인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내수 경기 활성화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선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