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응급환자 적기 치료 협력체계 강화

  • 2024.08.30 16:43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과부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제주응급의료지원단을 발족해 의사 집단행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응급의료지원단-응급의료기관-119구급대 협업 대응으로 전원ㆍ이송 핫라인을 구축해 8월 말 현재까지 5,161건의 응급환자에 대한 병원 선정을 지원했다.

또한, 응급실 장시간 대기 등 응급의료체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연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제주형 이송지침’을 마련해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이행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환자 병원 수용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 지역 자원 현황과 유관기관 의견을 반영한 지침을 마련했으며, 8월부터 본격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