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교권침해 소송 절반은 아동학대 관련

  • 2024.08.31 09:31
  • 5시간전
  • 에듀프레스

서울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 이후에도 교원들은 여전히 아동학대 등 소송 등에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은 29일 106차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이하 교권옹호위)를 열고 교권 침해 사건 관련 소송, 행정절차 등 114건을 심의해 이중 70건에 대해 총 1억 5,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교권옹호위가 심의한 총 114건 중 아동학대 신고 관련이 52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서이초 사건 직전인 104차 교권옹호위 때 87건 중 44건(50.6%), 직후인 105차(2023.12.6.) 때 92건 중 42건(45.6%)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고 교총은 설명했다.

  • 출처 : 에듀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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