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 ↔산청 구간 농어촌버스 확대 운행

  • 2024.09.01 15:48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하동군은 9월 1일부터 옥종면 두양에서 산청군 단성면 창촌삼거리까지 3.1km 구간에 대해 농어촌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이번 조치는 그간 옥종터미널 이용객들이 대전이나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 주로 산청군의 원지터미널을 이용하면서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겪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하동군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여객업체 및 산청군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4차례의 협의 끝에 일 3회 운행하는 옥종↔두양방면 농어촌버스를 산청 창촌삼거리까지 확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옥종면 주민들은 창촌삼거리에서 산청군 농어촌버스(5회) 및 시외버스(16회)를 이용해 대전 및 서울행 시외버스가 많이 운행되는 원지터미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하동군은 이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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