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검도관 박기철 관장 5년만에 명예회복했다

  • 2024.09.01 17:27
  • 8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 진영검도관 박기철 관장(63)의 회한에 찬 일성은 긴 기다림에서 진실이 밝혀졌다는 데서 안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태의 전후전말을 요약해 살펴보면 박 관장이 지난 2000년 6월께 진영검도관을 개관한 시점에 1년 후 검도관 1층 주차장 등에서 불량학생으로 보이는 진우원 원생들을 접한 뒤 당시 진우원원장을 만나 봉사차원에서 자신이 검도를 무료로 가르쳐 변화하는 원생들을 만들겠다는 의지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진우원 원생들은 진영중학교 검도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전국 검도대회 등에서 수차례 우승 지역언론에서 주목받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진우원 관리주체 측이 느닷없이 박기철 관장과 진우원 원장이 짜고 횡령했다는 등의 사기죄를 씌워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법정투쟁을 해오다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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