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FTA 등 쇠고기 수입 개방 확대에 따른 '보들결 제주한우'의 안정적인 사육 기반 확충을 통한 광역 브랜드화로 우량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사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보들결 제주한우' 사양관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브랜드 참여 회원을 대상으로 축사, 시설, 장비 등을 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서귀포시축협은 지난해 홍콩으로 '보들결 제주한우' 864kgㆍ6800만원을 수출했으며 10월 24일에는 싱가포르 유통업체인 TIONG LIAN(티옹리안)사와 싱가포르에서의 공급 및 유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한우의 경쟁력 강화로 수입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청정 제주산 쇠고기를 공급하면서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보들결 제주한우' 사양관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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