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운영

  • 2024.09.02 12:31
  • 21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운영
SUMMARY . . .

이날 행사는 '앙상블88'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도정발전 유공자 시상(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유공, 장기기증의 날 유공, 학교안전경찰관 학교안전관리 유공, 제14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수상 등 7명), '꼬마해녀 몽니' 명예주민증 수여, 차없는 거리 걷기 계획 발표, 도지사 메시지 순으로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오는 28일 예정된 2024 차 없는 거리 걷기 '걷는 즐거움, 숨쉬는 제주!' 행사를 언급하며, "자동차 중심의 도로 정책으로는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불편을 감수하고 함께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15분 도시와 탄소중립 정책의 전면적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정부 전체 예산안이 3.2% 증가한 데 비해 제주도가 2배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도정 질의와 내년 예산 편성, 하반기 정책 집행과정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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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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