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비방 유튜버 '탈덕수용소', 혐의 부인하며 법정 공방 "의견 개진일 뿐" 주장

  • 2024.09.02 20:33
  • 7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 영상을 제작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정 공방에 돌입했다.

2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A씨 측은 영상 제작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명예훼손 등 나머지 혐의는 부인했다. 변호인은 "단순히 의견을 개진한 것일 뿐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통해 장원영을 비롯한 연예인 7명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담은 영상을 23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이를 통해 약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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