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 드리프트'의 선택과 집중 ... 과연 통할까?

  • 2024.09.03 09:45
  • 4시간전
  • 더게임스데일리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를 PC 버전에만 주력하고 대신 콘솔 및 모바일 버전은 종료키로 함에 따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운명은 새로운 기로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최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콘솔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결제를 차단하는 등 PC 버전에만 집중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 작품의 콘솔과 모바일,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를 종료키로 하고, 한국과 대만의 PC 버전에만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9년 간 이어져 온 원작의 세대 교체를 표방하며 콘솔과 모바일을 모두 아우르는 완전한 크로스 플레이를 내세우며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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